태그 : 금연

보건소 금연클리닉.

아는 사람은 다 알갰지만 보건소에는 금연 클리닉이 있습니다.

금연에 대한 상담과 몇가지 금연용품을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이 주 업무이지만.

대부분 보건소가 어딘지 몰라서 혹은 너무 멀어서 안가게 됩니다.

이번엔 집에서 가까이에 보건소가 있다는 것을 알기도 했고, 

금연 1주차를 맞이하여 가보았습니다.

이산화탄소검사와 몇가지 설문조사 후.  

이산화탄소검사 정상, 담배의존도는 10점만점에 2점 나왔습니다. 

이산화탄소검사는 금연일주일이면 정상으로 나오는 것이 맞다고 하고,

담배의존도는 기호품은 기호품일뿐입니다. 우하하하하 (먼산)

여튼 라이트스모커로 분류되고, 이미 금연 1주차이였기 주로 받게 되는 금연페치라던지 니코틴껌따위는 필요없기에 다른 것들을 받아 왔습니다.

금연책자와 손이 심심할때 쓰라는 지압기 그리고 아로마향 흡입기 입니다.

금연책자는 뭐 뻔한내용이였는데 특이한 것은,

커피와 당분은 금연에 나쁘다는 것이였습니다. 

녹차는 좋다면서 커피는 왜 안좋다는 것인지 모르갰습니다만,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커피인데,  흑.

당분은 다이어트 때문이라도 절제하고 있기 때문에 별 상관없지만 말입니다.

그외 금연시 권장식품이 다이어트 권장식품과 같아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히트는 역시 아로마향 흡입기입니다.


한쪽 코구멍에 대고선 다른 한쪽을 막고선 아로마향을 흡입하는 건데요.

머리가 화해지는 것이 흡연욕구을 순간 사라지게 합니다.

꽤 쓸만한 아이템으로 저같은 경우는 담배대신 이녀석에 중독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져 들고 있습니다.

단점은 마시는 모습을 보고선 코카인하냐는 피잔을 듣는 다는 겁니다.  

그외에도 보건소에 매일 금연응원문자도 보내주고 가끔 응원전화도 주며,

금연이 힘들어질땐 보건소를 찾아가서 상담도 할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 모든 것이 공짜라는 것.





ps. 이걸 어디다 보낼까 하다가 저번 금연도전기도 연애밸리였으니 연애밸리로 (먼산)

by 금자씨 | 2009/10/20 23:02 | Toda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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